
개그우먼 김지혜가 딸의 헤어스타일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지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컸다 다 컸어. 혼자 미용실 가서 컷트하고 온 박주니. 이쁘게 컷트해준 원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김지혜의 딸 주니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니 양은 휴대폰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며 싹뚝 자른 쇼트 커트를 자랑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딸의 헤어스타일 변신을 반기는 아빠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는 "이쁘다 주니양. 엄마도 커트 하고 싶다. 여보 우리 성공한 듯. 이걸 소화하다니"이라고 덧붙이며 감탄 섞인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모델 같아", "모델이네", "상큼하고 예뻐"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주니 양은 첫째 딸로 2007년생이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두 딸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