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요약. 프라다와 봉쁘앙에서 파산"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점핑머신을 이용하고 있는 아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파산'이라고 한 것에 정신줄을 놓은 듯한 모습으로 충격에 영혼 가출 중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비 특유의 코믹 일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P사 종이백, 유아 옷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팬들은 선물을 위해 구매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왜 이러세요" "콘서트 예열하시나요" "행복하면 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13일, 14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NEXT PAGE (넥스트 페이지)'를 개최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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