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여왕 김연아의 예비신랑으로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고우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 2, 1 공약 성공"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우림은 번지 점프를 하는 모습. 번지 점프 준비를 한 고우림은 떨리는 모습으로 아래를 바라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하며 눈길을 끈다.

이는 고우림이 팬들과 함께 한 약속을 지킨 것. 고우림은 번지점프 하며 노래부르는 미션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고우림은 번지점프만 하고 노래는 부르지 못했다. 이에 그는 "미션은 실패"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고우림이, 팬들과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우림은 오는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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