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맘' 한그루, 이혼 후 맞는 크리스마스 "12월"

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한그루는 13일 "12월"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한그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그루는 쌍둥이 엄마라 믿기 힘든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후,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후 2015년 결혼, 2016년 쌍둥이를 출산했다. 결혼 후에는 연예 활동을 중단, 육아에 전념했다.

그러나 지난 9월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한그루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한그루가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쌍둥이 양육권은 한그루가 가져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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