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한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점 없는 눈. 내 체력 다 어디갔어"라며 "과거엔 체력왕. 지금은 눈물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을 업은 채 지친 듯한 한지혜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또 다른 영상 속에는 한 공원의 운동 기구에서 놀고 있는 한지혜 딸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한지혜는 "그나저나 얘는 피곤한데 왜 낮잠을 안 잘까요"라고 덧붙이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1년 만인 2021년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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