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진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3년차 변함없는 우리 원효 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가 심진화의 어머니를 모시고 서울 구경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단둘이 하는 식사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심진화는 "엄마 와 계시는 동안 둘이서 연극도 보고 맛난 것도 먹으러 가고 동대문시장 구경도 가고 엄마 병원 모시고 가고 내려가는 오늘도 잘 모셔다 드리고 오고"라고 김원효의 효도를 나열했다.
그러면서 "좋아요. 감사해요"라며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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