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98년 핑클과 만남..이효리 "나이트 데려가줘요"

가수 엄정화가 이효리가 속한 걸그룹 핑클과 과거를 회상했다.

엄정화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리야. 핑클아! 아주 예전 영상 속에 우리 모습,, 너희들 꼬물이 애기 일때!! 너희들 나에게 뭘 조르고 있는거지? 하하하하. 98년이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엄정화와 이효리가 속했던 그룹 핑클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 뒤에 선 핑클 멤버들은 무슨 요청을 하는 듯한 느낌이다.

또한 이효리를 비롯해 성유리 등 멤버들의 풋풋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이와함께 단발머리를 한 엄정화의 모습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게시물에 이효리는 "ㅋㅋ 언니 나이트 데려가줘요~ 아닐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엄정화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그는 이효리와 함께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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