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윤아가 오랏줄에 묶인 사극 촬영 현장에서도 굴하지 않는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달 31일 임윤아 공식 SNS 계정에는 "오랏줄에 묶여있어도 대본은 봐야지영. 그리고 연지영의 오른팔 길금씨와 투샷. 오늘 밤 9시 10분 <폭군의 셰프> 4화도 본방사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드라마 촬영 중 극 중 상황에 따라 오랏줄에 묶인 채 열심히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오랏줄에 묶였음에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임윤아의 전신 사진이 담겨 있어, 특유의 청순한 아우라가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특히 길금 역을 맡은 배우 윤서아와 함께 대본을 들고 나란히 서 있는 투샷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랏줄도 액세서리로 만들어버리는 미모", "분장도 못 가리는 윤아의 여신 아우라", "촬영 현장 비하인드인데도 화보급 비주얼"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