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김용만, SBS올림픽축구 카메룬전 응원MC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8.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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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개회식과 축구 예선전 첫 경기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일 SBS에 따르면 SBS는 오는 8일 시민들과 함께 SBS 목동 사옥에서 대형 개회식 축하쇼를 개최한다. 이 개막 중계는 오후 8시30분부터 베이징 현장 연결과 함께 생방송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 축하쇼는 개그맨 김용만과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박재희 교수와 탤런트 조형기가 함께 한다.

축하쇼에서는 베이징올림픽 경기장과 역대 성화점화 하이라이트, 베이징 현장 연결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또한 SBS는 오는 7일 올림픽 축구 예선전의 첫 경기인 '한국vs카메룬'전을 위해 대형 응원전을 준비했다. 오후 8시부터 SBS 목동 사옥 로비에서 펼쳐지는 이번 응원전에는 김용만과 서인영이 MC로 나서며 축구 전문가 권성진씨와 쥬얼리의 김은정이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다.


이 응원전에는 가수 김C가 한국 대표팀의 전력분석을 맡아 '삐에로 시스템'에 대한 비밀을 풀어가는 코너를 준비했으며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실제 눈앞에서 선수를 보는 것 같은 효과를 줄 예정이다. 태안과 청계광장을 연결해 그곳에서 응원하는 시민들도 생중계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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