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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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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병규가 MBC '뉴스 후'를 통해 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원정대의 호화 응원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뉴스 후' 제작진은 14일 "15일 방송될 '업데이트' 코너에서 '베이징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란 주제를 다룬다"며 "호화응원 파문에 휩싸인 강병규 씨가 '뉴스 후'를 통해 어렵게 입을 뗐다"고 밝혔다. '뉴스 후' 팀은 최근 강병규가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에 휩싸이기 전,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것을 알렸다.
이날 '뉴스 후'에서는 유인촌 장관이 연예인 응원단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한 스포츠 토토 기금의 실체도 보도할 예정이다.
강병규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뉴스 후'는 오는 15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14일 방송으로 끝으로 KBS 2TV '비타민' MC 직에서 하차했다. 이로써 강병규는 6년여 만에 '비타민' MC직을 떠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