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시즌2, "부부에서 가족으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12.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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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우결'의 환희-화요비, 손담비-마르코 <사진제공=iMBC>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시즌2의 윤곽이 공개됐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우결'의 시즌2는 가족 중심이라는 점에서 전과 차별된다"며 "시즌 1이 부부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가족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속속들이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우결'은 최근 앤디-솔비, 알렉스-신애, 김현중-황보 커플이 차례로 하차하고 첫 방송부터 함께했던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마저 하차가 결정되면서 새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우결' 제작진은 이에 따라 새로운 커플들을 물색해 투입하는 한편 내년 초 새롭게 시즌2를 선보이며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족 중심의 '우결'은 부부 중심으로 전개되는 현재의 '우결' 시즌1보다 현실에 가까운 가상 결혼 이야기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이 새로 투입된 가운데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알콩달콩 살아가는 젊은 연상연하 커플로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탤런트 이윤지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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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에 새로 투입되는 강인(왼쪽)과 이현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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