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김선아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시티홀'이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시티홀' 최종회는 19.6%(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로써 '시티홀'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낸 것은 물론, 수목 드라마의 왕좌를 굳게 지키며 화려하게 안방극장을 떠났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파트너'는 7.7%, MBC '트리플'은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