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2009년 빛낸 '품절녀'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12.03 14:39
  • 글자크기조절
image


'내조의 여왕' 김남주가 올 해를 빛낸 '품절녀' 1위로 선정됐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에 따르면 최근 스토리온 홈페이지를 통해 30~45세 여성 총 1287명을 대상으로 "2009년을 빛낸 최고의 품절녀는?"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 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김남주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54%(694표)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 표차로 정상에 올랐다. 미남스타 김승우의 실제 아내이기도 한 김남주는 올 상반기 MBC 인기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억척스런 아줌마 천지애 역을 무리 없이 소화,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2위는 션의 아내인 연기자 정혜영(24%, 310표)이, 3위는 결혼 후에도 빼어난 몸매를 유지 중인 한채영(15%, 197표)이 각각 선정됐다.

스토리온은 3일 자정 첫 방송될 트렌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품절녀의 블로그'의 신설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품절녀의 블로그'는 김원희 최할리 강세미 홍석천 등이 진행을 맡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