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토니안·이정, 추석 후 본격 음반작업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9.17 16:39 / 조회 : 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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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왼쪽)과 이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토니안(32·본명 안승호)과 이정(29·본명 이정희)이 제대 후 첫 추석을 국내외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다.


토니안 측은 1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아직 떠난 것은 아니며 개인 스케줄에 따라 변할 수도 있지만, 토니안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 미국 LA에 계신 아버지를 만나러 갈 계획을 일단 세워 놓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토니안은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제대 후 첫 추석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니안은 추석 연휴를 마치고 미국에서 귀국한 뒤, 올해 내에 발표할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토니안의 새 음반은 미니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11월 현역 입대한 토니안은 1년 10개월 간의 군 생활을 끝내고 지난 14일 전역했다.


지난 8월31일 2년여의 해병대 생활을 마친 이정도 제대 후 첫 추석을 가족과 함께 지낸다.

이정 측은 "이정은 현재 새 음반 작업 중인데, 추석 연휴 기간에는 어머니 댁에 다녀올 것"이라며 "이정은 오랜만에 가족과 명절을 즐겁게 보낸 뒤, 또 다시 새 앨범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이정은 전역 후 첫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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