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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아이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아이유가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1일 음악 포털 소리바다에 따르면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그룹 빅뱅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2월 넷째 주(2월 20~ 2월 26일)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앞서 '좋은 날'이 기록한 4주 연속 1위(2010년 12월 셋째 주~2011년 1월 첫째 주)에 이은 결과로, 단 6주 만에 차트 정상을 탈환하는 진기록으로 남게 됐다.
지난주 미니앨범을 발표한 빅뱅은 단 3일 만에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을 주간차트 6위로 진입시키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투나잇(TONIGHT)'은 최신 팝음악의 트렌드를 빅뱅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음원 발매 직후부터 실시간 차트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어 다음 주 차트 정상이 기대되고 있다.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발표한 신곡 '내꺼 중에 최고'는 아이유와 빅뱅의 상위 쟁탈전 속에서도 2위에 자리매김하는 큰 힘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드림하이' OST 수록곡인 수현의 'Dreaming(드리밍)'은 14계단이나 뛰어오른 4위를 차지했다. 엠블랙의 '다시'(17위), 디셈버의 '누구보다 널 사랑해'(18위), 란의 '너를 위한 10가지 거짓말'(20위)등의 신곡이 20위권에 새롭게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