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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수' 월화극 또 1위 vs '스파이' 자체최저

'백동수' 월화극 또 1위 vs '스파이' 자체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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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724
길혜성 기자
한예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예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월화극 '무사 백동수'와 '스파이 명월'의 명암이 완전히 엇갈렸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7.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 드라마 지존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시청률은 직전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오른 것은 물론 자체 최고(8월2일 17.4%)에 버금가는 수준을 보이며, '무사 백동수'가 여전히 상승세에 있음을 가늠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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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연 여배우 한예슬의 촬영 불참으로 본 방송이 전파를 타지 못한 KBS 2TV 월화극 '스파이 명월'은 결국 자체 최저 시청률이란 불명예를 기록했다.


'스파이 명월'은 이날 5.3%의 시청률을 보이며 지난 7월 첫 방송 이래 가장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당초 '스파이 명월'은 이날 11회를 방영하려 했으나, 한예슬의 돌연 출국 등으로 그 간의 방송분을 편집한 스페셜을 내보냈다.


한편 MBC 월화 사극 '계백'은 이날 13.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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