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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이적이 정재형에 대해 '언플의 제왕'이라고 폭로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이적과 정재형, 존박이 출연해 200회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최근 본인의 트위터에 자동차 도난사고를 당한 사진을 올렸던 것에 대해 "내가 당한 건 아니다. 이탈리아에 촬영을 갔는데 일행 차량을 누군가 보고 10분 만에 유리창을 깨고 훔쳐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적은 "정재형을 잘 아는 측근들은 자작극이라고 말한다"라며 농담을 했다.
이적은 정재형에게 "언플(언론 플레이)의 제왕이 됐다"라며 "하루에 하나씩 포털사이트 메인 화면에 걸릴 만한 걸 올리다가 하루를 쉬니까 조바심이 난 것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