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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소집해제 후 종편에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전진은 지난 23일 JTBC의 '깜, 놀' 녹화에 출연했다. 전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지난 14일 소집해제한 뒤 처음.
정준하와 DJ DOC 김창렬이 MC로 출연하는 '깜,놀'은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한정된 시간 동안 각자의 열혈팬을 동원해 사연자를 놀라게 할 응원 이벤트를 연다는 프로그램이다.
전진은 힙합 아이돌 블락비와 전국 각지의 팬들을 모아 구단주를 잃고 해체 위기에 놓인 남자배구팀 드림식스를 응원했다. 소집해제 후 예능 신고식을 치른 전진은 섹시 댄스를 선보여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는 12월4일 오후10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