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팬들에 데이트 신청 "저와 영화 보실래요?"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2.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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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븐 미투데이


가수 세븐이 팬들과의 영화관 데이트로 대형 프로젝트를 실천한다.

세븐은 2일 오전 10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뭘 할까 한참 고민 끝에 드디어 결정! 이번 주 주말 세븐이랑 영화 보고 싶으신 분들!! 있겠지?? 없진 않겠지??"라며 글을 올렸다.


지난 1일 세븐은 "'내가 노래를 못해도'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앨범. 어떠셨나요? 멋진 곡과 뮤비 보여드리는 것 외에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재밌는 일을 여러가지 생각 중이에요! 기대 해 주세요!!"라며 "앨범 발매기념!! 여러분과 뭘 하는게 재밌을까요? 시작은 좋았지만 아직도 고민 중.."라고 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세븐의 영화 제안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이어갔다.

이들은 "저요저요 저랑 봐요 오빠!! 뭐든지 다 할 수 있어요" "저 세븐이랑 영화보면 기뻐서 기절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우와..." "당연히 저죠!! 오빠가 부르신다면 지방에서 올라갈게요. 영화 안보고 오빠만 볼듯"라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에 세븐은 "오!!! 반응 장난 없는데? 조금만 기다려봐요! 좋은 소식 들고 올게!!"라며 팬들의 기대를 더욱 자극했고 몇 분 뒤 "세븐이 직접 준비한 야심찬 기획!! LUCKY DAYZ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이벤트 드디어 공개! '세븐과의 MOVIE DATE‘! 자세한 사항은 링크 클릭!!"라며 자신의 메일주소를 공개했다.

또한 세븐은 노트북 앞에서 귀여운 4종 셀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끄는가하면 영화관 관련 홍보물을 들고 사진을 찍어 세븐의 팬서비스를 기다려지게 했다.

이 같은 세븐의 대형 프로젝트는 오는 5일 오후 7시 CGV 청담시네씨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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