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린·케이윌, 음원차트 '솔로' 강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2.02 13:52 / 조회 : 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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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왼쪽부터), 케이윌, 린


솔로 가수들이 모처럼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1년 6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 세븐은 2일 오후 현재 신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일간차트 1위를 석권하며, 변함없는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작곡한 노래로 애절함이 물씬 풍기는 R&B 풍에 더욱 깊어진 가창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력파 가수 린과 케이윌은 멜론과 엠넷 음원차트에서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해 세븐의 뒤를 추격하고 있다. 린의 신곡 '시간은 거슬러'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삽입곡으로 드라마의 국민적인 인기에 힘입어 음원 차트에서 더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년여 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케이윌도 '내가 싫다'를 선 공개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위력을 떨치고 있다.

이 밖에 씨스타의 효린이 부른 리메이크 곡 '널 사랑하겠어'가 멜론 실시간차트에서 6위, 박진영의 '드림하이2' OST곡 'Falling'이 10위, 아이유의 '너랑 나'가 13위, 휘성의 '눈물길'이 15위, 브아걸 미료의 솔로곡 '더티(Dirty)'가 2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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