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정수(38)가 오는 6월 30일 리마인드 웨딩마치를 울린다.
변정수는 이날 자신의 자택에서 남편 류동운씨와 결혼 18주년을 기념하는 리마인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변정수는 이 같은 사실을 최근 방송된 채널A 토크쇼 '쇼킹'에서 밝혔다.
그는 "결혼 18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례는 김수미 선생님께 부탁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들러리는 앞으로 결혼을 해야 할 배우 이보영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집 앞 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지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고 부연했다.
한편 변정수 1995년 류동운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유채원, 유정원 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