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김보연과 이혼...'각시탈' 촬영 이상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3.20 09:16 / 조회 : 4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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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46)이 아내 김보연(55)과의 이혼 여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촬영을 한다.


전노민은 지난 19일 김보연과 최근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가 출연하는 KBS 2TV '각시탈'의 촬영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전노민 측 소속사 엑시리온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전노민은 이혼과 상관없이 '각시탈'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노민은 20일 광주광역시의 한 세트장에서 '각시탈' 촬영을 한다"며 "촬영 준비를 위해 이미 지난 19일 오후 광주로 떠났다"고 전했다.

전노민은 최근 김보연과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혼 배경은 전노민의 막걸리 사업문제가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동반 출연했고, 다음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8년 만에 이혼으로 잉꼬부부의 타이틀도 내려놓게 됐다.

한편 김보연은 전노민과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과 아침 일일극 '위험한 여자'의 촬영을 덤덤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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