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연(55)이 올해 초 방송에서 남편 전노민(46)과의 좋지 않은 사이를 암시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최근 남편 전노민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김보연이 올해 초 한 아침방송에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보연은 이 방송에서 침대 위 쿠션을 껴안으며 "남편 대신 쿠션을 안고 잔다"라고 밝혀 네티즌의 의구심을 샀다.
이에 백현주 연예전문기자는 "방송 이후 '잉꼬부부가 왜?'라는 의문이 많았지만 당시에는 큰 이야기 없이 넘어갔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다정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