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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SBS 'K팝 스타'의 이승훈의 무대를 본 후 감상을 전했다.
개코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팝 스타 승훈군이 우리 노래를 인용해 일등 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내일 된장국 끓여야겠다. 굿"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이 날 'K팝 스타'에 출연, 다이나믹듀오의 '어머니의 된장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내 박지민과 나란히 최고점을 받았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어제 무대 정말 멋졌다", "원곡 노래도 좋은데", "저번에는 '아버지'도 부르고 승훈군 댜듀 사랑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승훈의 무대에 "제가 이승훈씨에게 드린 점수가 89점을 넘은 적이 없었는데 결국 넘게 되었다"며 "진심도 느꼈고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호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