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주얼리하우스' 캐스팅.. '주얼리정' 부활예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4.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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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배우 정보석이 MBC 파일럿 프로그램 '주얼리하우스' 출연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보석은 MBC가 파일럿 프로그램 형식으로 외주 제작하는 '주얼리 하우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보석의 '주얼리하우스'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내일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다른 출연자의 캐스팅 확정에 대해서는 전해들은 바 없다"며 "편성시간에 대해서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MBC 홍보국도 "내일 '주얼리하우스' 첫 녹화 일정이 잡혀있다"며 "제목이 '주얼리하우스'인 만큼 정보석씨의 출연은 확정됐지만 다른 출연자 캐스팅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정했다.


또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아직 편성 관련 확정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주얼리 하우스'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토크쇼와 상황극을 결합시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얼리 하우스'는 토크쇼와 상황극을 결합했던 SBS '헤이헤이헤이'나 특정한 역할을 지닌 고정 출연자들이 코믹한 연기로 공감을 끌어낸 tvN '롤러코스터'를 연상시킨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주얼리 정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배우 정보석이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보석은 현재 MBC 정통사극 '무신'에서 최우 역할로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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