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12명, '인가'서 첫 합동무대..강렬 퍼포먼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5.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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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사진=SBS '인기가요'>


화제의 신인그룹 EXO-K, EXO-M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EXO-K, EXO-M은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12명의 멤버가 함께하는 타이틀 곡 'MAMA' 무대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12명의 무대가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O-K, EXO-M은 이날 방송에서 번갈아 가며 무대를 장악,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12명이 합을 이룬 무대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풍성한 퍼포먼스로 웅장한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EXO-K와 EXO-M은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전략으로 데뷔했다. 12명의 멤버가 한 무대에 선 것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열린 한중 쇼케이스 이후 처음이다.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음반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EXO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

EXO-M은 현재 'MAMA' 뮤직비디오로 중국 음악 동영상 전문사이트 인위에타이의 중국 뮤직비디오 부문 주간 차트(4월 2일~5월 13일)에서 6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HISTORY' 뮤직비디오 역시 동일 차트에서 10주 연속(3월 5일~5월 13일) 톱5에 오르는 등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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