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측 "'100인의 식탁', 기획안 받은후 결정"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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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이승기 측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100인의 식탁'(가제)에 MC로 나선다는 것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100인의 식탁' MC건은 진전된 내용이 없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SBS 쪽에서 새 기획안을 주기로 했고 아직 받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기획안을 받아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하지 못할 수도, 기획안의 내용이 좋다면 할 수도 있다"라며 "우선 기획안부터 받고 결정할 일이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100인의 식탁'은 KBS에서 SBS로 이적한 신효정PD가 선보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승기의 출연이 지난해부터 거론되며 방송가 안팎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승기의 '100인의 식탁' MC 섭외는 지난 2월에도 불거졌으나, 당시에도 이승기 측은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 결정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도 전해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6월 1일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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