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징크스로 엄지 발톱 안깎는다"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6.08 00:48 / 조회 : 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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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자기야'>


방송인 김성주가 발톱에 관련된 징크스가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부부토크쇼 '자기야'에는 김성주 부부가 출연, 결혼 생활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의 아내는 "남편이 손과 발이 고운 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성주의 아내는 "손과 발은 너무 고운데 발톱을 안 깎는다"며 "그것도 엄지발톱만 안 깎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은 김성주에게 발톱 공개를 요구했고 김성주는 양말을 벗었다.

김성주는 발톱을 보여주며 "사실 징크스가 있다"며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슬리퍼를 신은 채 장난치다 엄지발가락이 바위 틈에 끼는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그 이후 발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 엄지발톱을 길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자기야'는 '중독'에 관련된 에피소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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