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트위터 |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가수 빅죠에게 용기를 줬다.
숀리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언젠간 만날 운명이라 생각했었는데..이번 내 생일날 빅죠를 만났다. 정말 큰 선물을 받은 기분. 이제 우리는 한 몸!"라며 "이젠 내가 더 커질꺼야~숀리가 빅죠보다 커지는 그날까지! 빅죠가 쿨죠가 되는 그날까지! 힘내자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겨 빅죠의 다이어트 성공을 빌어줬다.
공개된 사진 속 숀리와 빅죠는 양 손을 올려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터질듯한숀리의 근육이 눈에 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빅죠씨 힘내요", "숀리 라면 믿을 만하다", "이제 살 빠지는 일만 남았네"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빅죠의 몸무게가 273Kg 이라는 것이 공개 됐고 숀리가 빅죠의 트레이닝을 맡기로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