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안영미 술버릇 폭로 "취하면 미국욕 한다"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6.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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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러와


개그우먼 신봉선이 개그우먼 안영미의 주사를 폭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송은이, 김숙, 황보, 신봉선, 안영미, 백보람 등' 무한걸스'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안영미보다 내가 3살 많지만 1기수 선배다"라며 "조금 애매한 사이"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술자리를 가졌는데 술에 취한 안영미가 나에게 계속 미국 욕을 하더라"라며 "계속 욕을 하자 기분이 나빠 조용히 데리고 나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봉선은 "이러지 말자고 조용히 타일렀다"라며 "하지만 안영미는 그 때도 미국 욕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안영미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자 백보람은 "봉선이가 집에 가버리자 안영미가 '얼마 전 강유미도 저러고 집에 가더라'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평소 버릇없는 태도로 멤버들에게 질타를 받았고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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