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로드' 보아 "K팝스타 마치자마자 인도行"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02 16:10 / 조회 : 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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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보아가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봉사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보아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1TV ‘2012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발표회에서 인도로 봉사 활동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보아는 봉사 프로그램 참여 소감에 대해 "데뷔 후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일정이 빡빡하긴 했지만 앞으로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아는 "너무 좋은 섭외가 들어와서 흔쾌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날씨가 굉장히 더웠기 때문에 제작진이 고생했는데 그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인도 행에 대해서는 "SBS 'K팝스타' 마지막 회가 마치자마자 바로 다음날 인도로 향했다"며 "이것저것 준비했어야 하는데 시간 상 부족했기에 몸으로 부딪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출발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2012 희망로드 대장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8명의 스타와 함께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시청자들의 후원 참여를 바탕으로 도움센터를 건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5시 3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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