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예능국장 "'남격2', 합창단 꼭 할 것..8월 예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7.02 15:20 / 조회 : 2655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예능국장이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이 시즌2를 맞아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격'이 지난 2년간 진행했던 '합창단' 미션에 대해서는 올해도 반드시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전진국 KBS 예능제작국장은 2일 오후 스타뉴스에 "'남격' 멤버 구성은 오늘(2일) 중으로 최종 확정될 것"이라며 "내일(3일) 첫 녹화를 하는데 멤버 구성이 달라지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국장은 "'남격'의 경우 멤버 의존도가 커서 멤버 확정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라며 "비록 녹화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멤버 구성만 완성되면 녹화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국장은 "'남격'은 시즌2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겠지만, 합창단 미션만큼은 예능국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이번에도 반드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 국장은 "시즌2가 출범하고 새 멤버와 기존 멤버들이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게 되는 8월 중으로 합창단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은 양준혁, 전현무 등이 하차하고, 주상욱 등이 새로 합류한다. 새 멤버로는 김준호, 김준현 등이 추가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