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신품' 옥에 티..네티즌은 '매의 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7.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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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신사의 품격' 공식 홈페이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의 '옥에 티'가 자주 발견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권혁찬, 이하 '신품')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 네티즌이 '옥에 티' 장면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사진과 함께 '전화기 코드는 다 뽑혀있는 김소장님 책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6월30일 11회 방송에서 극 중 도진(장동건 분)의 책상 위에 놓인 전화기에 코드가 모두 뽑혀 있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품에도 옥에 티가 등장했군요", "옥에 티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품'에서 장동건이 등장하는 장면에서의 '옥에 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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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사의 품격' 방송화면


지난 6월17일 8회분에서는 태산(김수로 분)이 세라(윤세아 분)의 집에 홈바를 설치하기 위해 트럭 앞에서 도진과 얘기를 나누는 도중 도진의 손에 들려 있던 파일이 장면이 바뀌면서 사라졌다.

또한 지난 6월 16일 7회분에서의 도진과 이수(김하늘 분)의 야릇한(?) 몸싸움 신에서도 '옥에 티'는 등장했다. 몸싸움 후 소파에 누운 도진의 머리맡에는 없었던 '녹음기'가 갑자기 나타났다.

도진의 애마 '베티'가 등장했던 지난 6월10일 6회 방송에서는 이수를 만나러 가던 도진이 몰던 '베티'의 뒷좌석에 있었던 노트북이 이수가 탄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베티가 숨겼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우연히도 '신품'에서 발견된 '옥에 티'에서는 항상 장동건의 모습이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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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사의 품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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