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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왕' 가수 김장훈이 이번엔 독거노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4일 서울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250여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사랑의 삼계탕 대접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기획재정부 소속 복권위원회 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모집된 제5기 행복공감봉사단의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장훈은 이날 제5기 행복공감봉사단과 김동연 복권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후 어르신 삼계탕 대접봉사와 어르신 안마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장훈은 평소 아낌없는 선행으로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의 '사랑의 밥차'를 다시 살리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