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6일째 200만..'어벤져스' 흥행잇나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7.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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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은 지난 3일 14만 9196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200만 2096명으로 개봉 6일 만에 200만 고지에 올랐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할리우드 인기 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의 신작이다. 전작들을 연출한 샘 레이미가 손을 떼고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으로 주연배우도 달라졌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점령하며 엄청난 흥행력을 보이고 있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더니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어벤져스'와 같은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집계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관객 평점은 7.68점. '어벤져스'에 비해 1점정도 낮은 수치다. 개봉 2주차를 맞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낮은 평점을 극복하고 '어벤져스' 이상의 흥행력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은 개봉 8주차에도 일일박스오피스 2위로 반등하는 저력을 보였다. 일일관객 2만 320명, 누적관객 442만 4627명이다. '후궁'(감독 김대승)은 1만 9484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249만 12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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