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기욱과 아내 소개팅 주선했다 욕먹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7.08 16:22 / 조회 : 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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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사진=스타뉴스


개그우먼 심진화가 "김기욱과 아내와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8일 오후 2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김기욱과 아내 이화선씨(37)와의 소개팅을 주선했었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이어 "처음에 김기욱을 이씨에게 소개시켜줬을 때 처음에는 어이없어 하면서 욕을 할 정도였다"며 "그랬는데도 이후에 잘 만나서 사귀게 됐고 결혼까지 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김기욱이 (이씨가)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 중에 진심으로 제일 좋은 여자라고 말한 만큼 앞으로도 잘 살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욱은 8살 연상의 방송작가 이씨와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처음 만난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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