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도 야동본다..깨알같은 '무한뉴스' 폭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7.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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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일만에 돌아온 '무한도전'이 깨알같은 소식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21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지난 1월 28일 방송 이후 무려 24주간을 결방한 끝에 174일만에 방송이 재개됐다.


돌아왔다는 흥분 속에 방송을 재개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간의 근황을 월별로 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화답했다.

정준하의 결혼, 정형돈의 쌍둥이 임신 등 이미 알려진 소식들에 이어 이날 첫 공개된 소식은 바로 유재석의 스마트폰 구입.

그저 관상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유재석의 고백에 이어 노홍철은 스마트폰 사면 정형돈이 야한 영상을 보여준다며 폭로에 나섰다.


쑥스러워하던 정형돈은 "공급하는 분은 따로 있다"며 슬그머니 발을 뺐고, "스마트폰 얘기하다 야동 취향만 공개"라는 자막이 이어져 또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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