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조재윤, 열애고백 "좋은만남..관심감사"(인터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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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 <방송캡처=SBS '좋은아침'>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순진한 깡패 역할로 주목받은 배우 조재윤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조재윤은 25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연극하던 시절 만나게 된 일반인 여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조재윤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무명 생활에 연극을 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한 여성을 결혼으로 가둔다는 것이 두려웠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함께 생활을 만들어 가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고 부모님을 위해 결혼도 하고 싶다"고 열애사실과 더불어 결혼 의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조재윤은 "제가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남녀의 만남인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통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지 않나. 저도 여자친구에 정식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고 저의 애정을 전한 것"이라고 쑥스러운 웃음과 함께 말했다.

이어 "곧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좋은 작품들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좋은 일이 생기면 다시 전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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