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우리들의 천국' 캐스팅..첫 영화도전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7.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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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 ⓒ송희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영화 '우리들의 천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30일 오전 투자사 KJ-net은 영화 '우리들의 천국'(가제, 감독 남택수)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우리들의 천국'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문제아 톱스타가 폐쇄위기의 호스피스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가 그곳의 환자들을 만나 삶과 음악에 관한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홍기는 영화에서 톱스타 충의 역을 맡았다. 봉사활동을 통해 숨겨왔던 아픔을 치유받고 죽음 앞에서도 위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환자들과 하나가 되어주는 역할이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KBS 2TV '노리코, 서울에 가다'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사랑받는 이홍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게 됐다.


이홍기는 "스크린 첫 작품의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싶었다"며 "'우리들의 천국' 대본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들의 천국'은 오는 9월 크랭크인 해 2013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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