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마리오와 '천무'후 20개월만 피처링 호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8.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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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왼쪽)와 김창렬 ⓒ스타뉴스


DJ DOC의 김창렬이 '천하무적 야구단' 종영 이후 20개월 만에 후배 가수 마리오와 호흡을 맞췄다.

마리오는 1일 신곡 '메이데이'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다. 레게 풍의 유쾌한 여름 노래인 '메이데이'는 마리오의 경쾌한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하이라이트 부분을 DJ DOC의 보컬 김창렬이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김창렬 특유의 목소리가 곡의 시원함을 더한다는 평가다.


김창렬과 마리오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야구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번에는 '천하무적 야구단' 종영 이후 20개월 만에 본업들인 음악으로 함께 하며 여전한 의리를 뽐냈다.

앞서 마리오는 올 2월에도 '천하무적 야구단'의 여단장 백지영의 보컬 피처링 지원 속에 감성 노래 '문자'를 선보였다.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서로를 돕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메이데이' 뮤직비디오에는 마리오와 같은 소속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 및 허각 등도 출연,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원 양양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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