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무도'시간 미결정에 걱정 "발만 동동"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03 19:38 / 조회 : 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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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2012 런던올림픽으로 인한 방송시간 변경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태호PD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8월 4일 토요일. 내일 '무한도전' 방송시간이 올림픽 중계문제로 오후 4시 25분인지.. 저녁 6시 30분인지 아직 결정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처럼 방송시간 놓치시는 분들 많을까 발만 동동"라며 걱정스러움이 묻어나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이 박태환 선수의 수영 부문 400m 자유형 경기로 평소보다 시간이 앞당겨져 진행돼 이를 놓친 시청자들이 많았던 것을 염두하고 말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방만 아니면 된다", "본방사수할게요", "무한도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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