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 |
래퍼 MC 스나이퍼가 링거투혼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에서 신예래퍼 이재훈과 파트너로
나선 MC 스나이퍼는 공연 전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음에도 싸이의 '챔피언'을 리메이크해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공연을 보여줬다.
특히 공연 연습 중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던 이재훈은 MC 스나이퍼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파워풀한 랩을 보여줬다.
MC 스나이퍼는 몸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마치고 이재훈은 "악으로 깡으로 가고 싶은 게 음악이니까 끝까지 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스나이퍼와 이재훈은 공연비로 270만 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