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이미쉘, 'K팝스타2' 국내 첫 예선 찾아 응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8.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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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배 자격으로 왔습니다! 파이팅!"

SBS 오디션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국내 첫 예선 현장에 시즌1 주역들이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다.


17일 'K팝스타' 측에 따르면 시즌1의 주역인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하이,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 이승훈은 이날 시즌2 오디션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들은 "오늘은 선배의 자격으로 왔다"라며 "1년 전 저희도 그 자리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많이 떨리고 부담감도 많을 테지만 최선을 다해 각자의 재능을 후회 없이 발휘하라"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특히 이하이는 지원자들의 즉석 요청에 의해 현장에서 무반주로 'Mercy'를 불러 지원자들을 환호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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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K팝스타 시즌2' 국내 예선 첫째 날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후끈한 열기를 자아냈다.

특히 실력 있고 끼 많은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 스타성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1보다 5배 이상 지원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원활하게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오디션 부스를 늘렸다.

또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밴드 오디션을 추가한 것은 물론, 응급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의료팀을 현장에 대기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K팝스타 시즌2'의 국내 예선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된다. 이어 9월에는 세계 곳곳의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5개 도시(뉴욕, LA,런던, 호주, 밴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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