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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올 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Dream & Romance Concert' 무대에 선다.
김장훈이 출연하는 이 콘서트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막과 함께 펼쳐지는 대형 콘서트로,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정의 무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 문화행사다.
20일 주최측에 따르면 축제의 개막 공연으로 열리게 되는 'Dream & Romance Concert'는 '당신의 꿈과 낭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및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김장훈 외에도 홍경민, 알리, 태진아, 나무자전거 등의 출연이 이미 확정됐다. 김장훈은 올해 공연에 앞서 지난 2009년에도 이 콘서트에 참여, 장애인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장훈은 주최측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어울려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보겠다. 9월 15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다 함께 신나게 놀아보자"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