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이성민, 송선미 약혼자와 식사 '씁쓸'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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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월화극 '골든타임'


'골든타임' 이성민이 송선미의 약혼자를 마주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극 '골든타임'에서 최인혁(이성민 분)은 신은아(송선미 분)와 오래전부터 약속한대로 신은아의 약혼자와 저녁식사를 했다.


최인혁은 신은아, 신은아 약혼자와 식사를 하며 어색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신은아 약혼자는 "훌륭한 분이랑 일하는 거 보고 안심이 됐다"라며 최인혁을 칭찬했다.

이에 최인혁은 "이렇게 이해해주는 약혼자가 있어서 우리 신선생이 마음 편히 일했나보다"라며 화답했다.


최인혁은 신은아와 약혼자를 보며 연이어 와인을 들이켰고 신은아는 이를 걱정했다. 신은아는 최인혁에게 "응급실에 수술환자 있는데 술을 이렇게 마시면 어떡해?"라며 "많이 먹지마라"고 말하자 약혼자는 언짢은 듯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최인혁은 환자가 혈압이 올라갔다는 전화를 받고 자리를 떴고 신은아는 이를 안타깝게 지켜봤다.

해운대 세중병원으로 돌아간 최인혁은 환자 상태를 체크한 뒤 잠시 밖에서 휴식을 취하다 우연히 신은아와 약혼자의 다정한 모습을 보았다.

최인혁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곧 캐나다로 출국하는 신은아를 힘없이 바라봐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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