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견 상근이, 광고모델 발탁..건재함 과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8.23 10:22 / 조회 : 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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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EEP


국민견 상근이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23일 캐주얼화 브랜드인 KEEP 관계자는 상근이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 광고 촬영 뿐 아니라 상근이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모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근이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개로 올해 나이 8살로 수의학적으로 보면 노령이지만 여전히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관계자는 "상근이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친근함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와 적합하다"며 "현재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인 유기견 돕기 캠페인과도 부합되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판단해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종업계 최초로 아이돌 스타가 아닌 상근이를 기용하여 주 고객층인 10~20대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근이 소속사인 상근이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무엇보다 유기견 돕기 캠페인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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