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빠진' 룰라, 3인조 재편 '청춘나이트' 참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9.26 11:17 / 조회 : 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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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그룹 룰라가 3인조로 재편해 콘서트 '청춘나이트 콘서트'에 참가한다.

26일 공연업계 측에 따르면 룰라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춘나이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룰라 멤버인 고영욱은 지난 5월 미성년자 성추문 사건에 연루돼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라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만이 팬들과 만나게 된다.

90년대 히트곡 메이커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번 공연에는 룰라 외에도 김건모 클론 DJ DOC 쿨 코요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처음 열려 전국 4개 도시에서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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