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우리들의 천국' 확정..시한부 연기 도전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9.28 15:51 / 조회 : 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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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홍봉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우리들의 천국'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은 '우리들의 천국'(가제)에 주연급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마동석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살아가다가 음악으로 아픔을 치유받는 무게 있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천국'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문제아 톱스타가 호스피스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가 환자들을 만나며 삶에 대한 교훈을 얻어가는 휴먼 드라마다. 이홍기가 톱스타 충의 역으로 출연한다.

마동석은 올해만 '이웃사람' '반창고' '감기' '공정사회' 등 네 편의 영화에 연달아 출연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우리들의 천국'까지 출연하며 또 한 번 입지를 다지게 됐다.

마동석은 오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정사회'가 초청받아 오는 10월 4일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참석 등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들의 천국'은 지난 9월 중순께 크랭크인 해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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