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주연, '전우치' 합류 "긍정 검토中, 가능성 높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03 23:48 / 조회 : 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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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주연ⓒ스타뉴스


걸 그룹 애프터스쿨(정아, 주연,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의 멤버 주연이 드라마 '전우치'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의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스타뉴스에 "'전우치'에 주연의 합류를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연의 '전우치' 출연 가능성이 높다"며 "주연이 '전우치'에서 맡게 될 가능성이 높은 역은 호위무사 은우 역이다"고 전했다.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무협사극이다.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는 율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를 그렸다. 조선을 뒤흔든 슈퍼 히어로 전우치의 숨겨진 이면을 해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차태현과 유이가 주연을 맡았으며, 성동일 이희준 조하랑 김갑수 등이 캐스팅 됐다.


한편 '전우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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