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女2호, 男1호 랜덤데이트 포기에 불쾌감 표시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10.18 00:06 / 조회 : 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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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SBS '짝'>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남자1호가 랜덤 데이트에서 여자2호를 발견했지만 선택하지 않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남자7호는 남자 출연자들이 숨겨진 여자 출연자들을 찾는 랜덤데이트 미션에서 남자1호가 여자2호를 발견했지만 선택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밤 모든 출연자들이 모인 곳에서 남자7호가 "아까 랜덤 데이트 중에 여자2호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신 분 있으세요?"라고 남자 출연자들에게 물었다.

이어 "그 분을 그냥 지나쳤을 때 거기 계셨던 분이 얼마나 자존심 상했을까 걱정되네요"라며 여자2호를 걱정했다.

이에 남자1호는 "저는 여자2호가 남자7호에게 호감을 표시하길래 두 분을 밀어주려고 그랬습니다"고 대답했다.


여자2호는 "굳이 그렇게 밀어주실 필요 없다"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1호는 개인 인터뷰에서 "이게 랜덤 데이트이지만 멀리서 봤을 때 안에 있는 여자가 다 보여요. 저는 그 상황에서 굳이 맘에 들지 않는 여자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5호가 남자1호, 남자2호, 남자6호와 도시락을 먹으며 초반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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